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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

공매로 2건을 낙찰 받다.

by 드림컴츄러스 2023. 6. 16.

 

경매만 몇 건을 했었습니다.

공매수업을 들었지만 혹시나 내가 모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할까봐

쉽게 접근하지 못했지요

. ㅋㅋㅋ (초보이기 때문에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꺅 내가 못 본 뭔가가 있었어~~)

공매를 보다가 우연하게 권리관계도 쉽고 괜찮은 아파트를 발견했습니다.

내일이 마지막이라서 서둘러서 입찰했습니다.

..

..

그 다음 날, 어제 입찰이 잘 됐는지 온비드를 들어가 보다가 아주아주 괜찮은 물건을 발견했다.

이것도 넣어볼까?

설마되겠어?

(이런 심리가 망조의 지름길입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는 입찰했습니다.

...

...

그리고는 잊고 있었지요.

그러고는 시간이 흘러 결과 발표날


와아~~~~

오잉??? 밑에 하나 더 왔네요 ㅡ..ㅡ

 

이렇게 되어버립니다.

2개의 낙찰 알림을 받고 ... (운전 중이여서 근처에 차를 대고....)

심한 멘탈붕괴를 겪으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플랜을 짜기 시작합니다.

 

플랜A

하나를 날린다.

 

플랜B

복등기를 치고 미친듯이 주변의 도움과 영혼을 달랑달랑 끌어 올려서 잔금을 친 후

미친듯한 속력으로 빨리 팔아보도록한다.

 

사실... 나는 플랜A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보증금만 2천이라서 주변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하하하하..;;;

그래서 플랜B를 실행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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